이 씨의 딸기 농가는 프리미엄 딸기인 금실을 키우고 있다.
자녀의 진학을 위해 조 전 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증명서를 허위 발급하고.모두 법정에서 유죄로 인정받은 범죄사실이다.
이 섬뜩한 수치가 바로 그 결과가 아닐까.아버지의 후배가 됐다.이지영 논설위원 정순신 변호사가 제2대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지난 주말.
아들의 명문고 졸업과 명문대 입학을 위해 자신의 특기인 법 기술을 발휘.정 변호사 아들의 고교 재학 시절 학폭 사건을 두고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얘기하는 사람이 많다.
고위직 검사인 학폭 가해자 부모가 대법원까지 가는 ‘끝장 소송을 벌였다는 사실에 ‘마더를 처음 봤을 때의 충격이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정 변호사의 행태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엇나간 자식 사랑과도 닮은꼴이다.이마트 바이어와 동행해보니전국 산지 돌며 딸기 작황 직접 살펴매달 할인행사에 ‘물량 확보 총력전정부 못난이 공급 늘려 과일값 안정 지난달 28일 경남 고성군에 있는 딸기 농장에서 이마트 딸기 담당 바이어 이완희 부장(사진 오른쪽)이 농장 주인 이규원 씨와 딸기 생육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금실은 10브릭스(Brix·당도 측정 단위) 이상으로 가장 보편적인 품종인 ‘설향(7∼9브릭스)보다 달고 단단하다.이마트로선 가격 경쟁력 확보를 도운 든든한 우군을 얻은 셈이다.
딸기가 목표한 만큼 나올까요? 수량은 문제없는데 사이즈는 특(特)보다 상(上) 비율이 높아질 겁니다.com세종=조응형 기자 yesbro@donga.